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가 7월이 아닌 8월 이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ATP 투어는 16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7월 예정됐던 대회 개최를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 모든 일정이 중단된 ATP 투어는 7월 중순에 재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에서 코로나19의 여파가 잠잠해지지 않자 좀 더 시간을 갖기로 한 것.
따라서 7월이 이난 8월 재개라면 8월 2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시티오픈이 첫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역시 7월 예정됐던 대회를 모두 취소했고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