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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 이태원발 코로나19로 입촌 일주일 연기


입력 2020.05.10 23:17 수정 2020.05.10 23:1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진천선수촌. ⓒ 뉴시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천선수촌 입촌이 일주일 미뤄진다.


대한체육회는 10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심각해져 진천선수촌 1차 입촌을 1주 연기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입촌할 예정이던 배드민턴, 체조, 탁구, 복싱, 유도, 가라테, 레슬링, 역도 등 8개 종목 선수들은 19일부터 선수촌에 들어갈 수 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말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이어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자 선수들을 모두 퇴촌 시킨 뒤 운영을 중단해왔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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