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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4월 1만3087대 판매…XM3 6276대 '소형 SUV 1위'


입력 2020.05.06 16:26 수정 2020.05.06 16:26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내수 1만1015대·78.4%↑, 수출 2072대·72.5%↓

르노삼성자동차 4월 판매실적.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XM3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수 판매에서 70% 이상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XM3는 라이벌인 기아차 셀토스를 제치고 소형 SUV 1위에 등극했다. 다만 수출에서 70%대 감소를 보이면서 전체 실적은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르노삼성은 4월 내수판매 1만1015대, 수출 2072대 등 총 1만3087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판매는 78.4% 늘었지만 수출이 72.5% 줄면서 전체적으로 4.6% 하락했다.


내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지난 3월 출시한 XM3가 6276대나 판매되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XM3 전체 판매대수 중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의 비중이 63%를 차지했다. XM3는 르노삼성 역사상 최단 기간인 49일만에 누적 출고대수 1만대 돌파를 기록한 바 있다.


중형 SUV QM6는 전월 대비 판매는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9.9% 증가(3,576대)한 4월 판매대수를 기록해 르노삼성 대표 모델로서 건재함을 보여줬다.


가솔린 모델이 전체 판매의 42.8%를 차지했으며, LPG 모델은 54.3%(1943대) 판매됐다. 지난해 3월 LPG 일반판매허용 이후 전체 LPG 승용시장에서 판매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QM6 LPe의 저력이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시장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르노삼성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 지원 및 넉넉하면서도 편안한 실내공간 등 강점에 힘입어 4월 한달간 139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43.3%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 16일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뉴 르노 마스터는 221대가 판매되며 전월대비 28.5%,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다.


수출은 미국향 닛산 로그 수탁생산 계약이 3월부로 종료되면서 지난달 수출은 QM6(수출명 콜레오스) 2031대, 르노 트위지 39대가 전부였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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