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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도인 유학생 입국 후 확진…서울 누계 634명


입력 2020.04.30 16:31 수정 2020.04.30 16:3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1명이 새로 나오면서 서울 확진자 누계가 634명으로 늘었다.ⓒ픽사베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새로 나오면서 서울 확진자 누계가 634명으로 늘었다.


3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발 항공기를 타고 29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28세 여성이 입국 후 검사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서울 연희동 거주지에서 자가격리를 유지하다가 검사 다음날인 30일 오전 7시쯤 양성 판정 통보를 받고 오후 1시쯤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서대문구 19번으로 관리되는 이 환자는 3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시가 집계했던 확진자 누계 633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환자다.


이전까지 확진 날짜 기준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연속으로 서울 발생 국내 감염 신규 사례는 0명이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된 상태였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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