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엔터테인먼트, 더킴컴퍼니 인수합병

ⓒ탄엔터테인먼트

탄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더킴컴퍼니를 인수 합병했다

탄엔터테인먼트는 "더킴컴퍼니의 연기자는 물론 기존 조직을 모두 흡수하는 형태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양사 직원들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탄엔터테인먼트는 주석태, 서진원, 양조아, 홍서준, 백상희, 정의욱, 정수한, 김은수 등 배우들이 소속된 전문매니지먼트 회사다. 더킴컴퍼니에는 정규수, 이한위, 병헌, 강율, 여운, 김원식, 유상훈, 동근, 오경민, 김종문, 김소민 등 이 소속돼 있다.

탄엔터테인먼트 대표로는 더킴컴퍼니 매니지먼트사업부 오민혁 대표가 선임됐다.

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합병으로 인해 배우들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배우들을 위해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해 나갈 것"이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