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지난 10일 2020년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한흥수 동양철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한흥수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강관업계를 대표하는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강관협의회 회원사가 업계의 모범이 돼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한 위원회로, 동양철관, 세아제강, 현대제철 등 16개 국내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