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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파주시 취약계층에 마스크 5천장 기부


입력 2020.04.10 16:21 수정 2020.04.10 16:21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출자회사 파주에코에너지 통해 KF94 마스크 기증

파주에코에너지와 파주시청 관계자가 마스크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0일 출자회사인 파주에코에너지를 통해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파주시청에 마스크를 기증했다. 이는 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파주에코에너지는 동서발전과 서울도시가스, SK건설의 합작법인이다.


홍동표 파주에코에너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가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과 감염병 조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 파주에코에너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농촌 상생형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사업소 인근 농촌 가구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올해 준공을 목표로 파주시 도내리 서울도시가스 부지 내에 8㎿급 발전소를 1단계로 건설하고 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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