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SPC그룹 경영 승계작업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SPC삼립은 전장 대비 1500원(2.26%)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PC삼립은 전날 허영인 SPC 회장이 장남인 허진수 부사장에게 회사 보통주 40만 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허 회장의 SPC삼립 지분율은 9.27%에서 4.63%포인트 줄어든 4.64%가 됐다. 허 부사장 지분율은 11.68%에서 16.31%로 늘어났다.
허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SPC그룹 전략기획실 전략기획부문장과 파리크라상 전무 등을 지낸 뒤 2015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부사장은 허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경영권을 승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주가가 낮게 형성되면서 증여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해석했다.
SPC삼립이 SPC그룹 경영 승계작업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SPC삼립은 전장 대비 1500원(2.26%)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PC삼립은 전날 허영인 SPC 회장이 장남인 허진수 부사장에게 회사 보통주 40만 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허 회장의 SPC삼립 지분율은 9.27%에서 4.63%포인트 줄어든 4.64%가 됐다. 허 부사장 지분율은 11.68%에서 16.31%로 늘어났다.
허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SPC그룹 전략기획실 전략기획부문장과 파리크라상 전무 등을 지낸 뒤 2015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부사장은 허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경영권을 승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주가가 낮게 형성되면서 증여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