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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3만원대 알뜰폰 5G 요금제 출시


입력 2020.03.09 08:40 수정 2020.03.09 08:40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월 3만6300원에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에넥스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A모바일의 알뜰폰 5G 요금제 2종.ⓒ에넥스텔레콤

에넥스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A모바일은 9일 3만원대 LG유플러스망 알뜰폰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국내 최저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A 5G 라이트’ 요금제는 월 3만6300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9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며 소진 이후 1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A 5G 스페셜’ 요금제는 월 6만500원에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180GB를 제공하며 소진 후에는 10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5G 요금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신형 단말기 5종도 마련됐다. ▲삼성 갤럭시S20 ▲삼성 갤럭시S20 플러스 ▲삼성 갤럭시S10 ▲삼성 갤럭시노트10 플러스 ▲LG V50S 씽큐(ThinQ) 등이다.


제휴카드인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과 상관없이 12개월간 매달 5000원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G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경품 증정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개통이 완료된 전체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피코 U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증정한다.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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