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3번째 사망자 발생…기저질환 없는 67세 여성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

방역복을 입은 구급대원이 탑승한 구급차가 이동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4일 대구 카톨릭대병원에서 A(67세 여성)씨가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사망했다. 해당 사망자는 지난달 25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후 증상이 악화돼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의 기저질환자 사망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망자는 기저질환을 앓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