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판매 9분 완판…이달 ‘갤S20’도 출격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이 중국에서 판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됐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오전 10시(현시지간)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매장, 티몰, 징둥닷컴, 쑤닝 등 온라인 채널에서 갤럭시Z 플립 2차 판매를 진행했다. 판매 개시 후 30분 만에 모든 채널에서 준비된 물량이 소진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중국에서 갤럭시Z 플립 1차 판매를 진행했다. 당일 준비된 물량은 판매 시작 9분 만에 동이 났다. 다만, 구체적인 판매 수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중국에서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20’ 시리즈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