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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펠레, 건강악화로 거동 불편 ‘두문불출’


입력 2020.02.12 09:43 수정 2020.02.12 09:4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펠레 건강 악화. ⓒ 뉴시스

축구 황제 펠레(81)가 건강 악화로 거동에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펠레 아들 에디뉴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글로부 TV와 인터뷰서 "아버지가 상당히 약해지셨다. 고관절 수술을 받았는데 이후 재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동하는데 문제가 생기면서 우울증 증세까지 겹쳤다. '축구의 왕'은 이제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상태"라며 "그래서 집 밖으로 나가시기를 꺼린다. 남의 눈에 띄기 싫어해 외출을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펠레는 자타공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현역 시절 클럽에서만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터뜨렸고, 3번의 월드컵을 차지하며 전설로 등극했다.


한편, 고령의 펠레는 2012년 고관절 수술을 받았고, 2015년에도 재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해졌다. 그동안 공식석상에 휠체어를 이용한 모습이 포착됐고,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신장 결석 치료 등 병원과 관련된 소식이 자주 전해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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