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2곳, 견본주택 개관 6곳, 당첨자 발표 0곳, 계약 0곳 진행 예정
이달 둘째 주에는 그동안 청약시스템 이관작업으로 인해 멈춰있던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핀다.
청약접수는 전북과 경남 두 곳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비롯해 충남‧전남‧제주에서 총 여섯 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오프라인 견본주택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되는 단지도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2곳에서 총 46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0곳, 계약은 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동남검설산업은 울산시 중구 학성동 일원에 ‘학석동 동남하이빌’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84㎡ 총 69가구 규모다.
유림E&C는 14일 경기 양주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