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경북 칠곡에 있는 원룸에서 한 살배기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석적읍의 한 다주택 원룸에서 18개월 된 여아가 숨을 쉬지 않고 방안에 누워있는 것을 아기 어머니가 발견해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아기는 끝내 숨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中 우한 폐렴 사망 80명으로 늘어…확진 2700명 돌파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2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0개 성과 홍콩·마카오·대만에서 2744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8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769명, 사망자는 24명 늘어난 숫자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9개월 영아가 우한 폐렴에 걸리고, 새로 감염된 환자 5명 중 4명이 30~40대로 확인됐다.아울러 중국 내 의심 환자는 5794명이고, 중증환자는 461명으로 크게 늘었고…
파키스탄·아프간·카슈미르서 홍수·눈사태로 120여명 목숨 잃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카슈미르 지역에 홍수와 눈사태가 덮쳐 12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14일 연합뉴스가 외신과 현지 매체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는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북동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를 중심으로 폭설 피해가 발생해 총 90명 이상 숨졌다.파키스탄 펀자브 동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해 11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인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는 잇따른 눈사태로 5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와는 별도로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도 눈사태로 군인 5명을 포함해 10명이 목숨을 잃었다.한편, 파키스탄의 북서부 지…
중국서 '우한 폐렴' 첫 사망자 발생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폐렴에 따른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11일 연합뉴스가 중국 관영 중앙(CC)TV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이번 폐렴으로 중국에서 4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이 숨지고, 7명이 위중한 상태다.보건당국은 사망자와 증상이 심한 환자를 제외한 33명 중 2명은 이미 퇴원했고, 나머지 환자들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61세 남성으로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했으며, 만성 간 질환과 암 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사망…
이성 문제로 다투다 친구 때려 숨지게 한 40대 체포
이성 문제로 다투다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49)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49)씨는 10일 오후 9시 47분쯤 제주시 봉개동 한 주택에서 둔기로 B(50)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두 남성이 친구 사이로 이성 문제로 다투다 벌어진 치정에 의한 사건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불법유턴하다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케 한 택시기사에 금고형
불법 유턴을 하다가 차량으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택시기사에 금고형이 선고됐다.1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2단독 이종환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63)씨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27일 오후 7시 57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몰며 불법 유턴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B(25)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자 유족에게 4천만원을 지급하고 …
"이재명, 2심 선고 앞두고 이성 잃었다"…'최상목 몸조심' 발언에 與 융단폭격
가세연 "얼굴 나온 동영상 준비완료"...김수현 측 부인에 추가폭로 예고
충주시 공무원,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입건…직위 해제
구설 구설 구설 백종원 또…'직원 블랙리스트' 논란까지 터졌다
[데일리 헬스] '11kg 감량' 신봉선, 다이어트 비밀 공개...'밀가루' 대신 '이것' 섭취해야
구준엽, 그리운 서희원 동상 만드는 중 “마지막 선물”
실시간 랭킹 더보기
사회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민주당, 탄핵 승부 패색 짙어진 건가?
정명섭의 실록 읽기
새로운 도읍, 한양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민주당과 밀착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을 말한다
갈대 같은 투심, '스토리'로 붙들어라 [기자수첩-증권]
사이버렉카의 무지성 폭로로 김새론의 명예가 회복될까? [기자수첩-연예]
STOP THE HATE [기자수첩-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