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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라건아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브라운에 앞서 15일 라건아는 SNS를 통해 받은 인종차별 메시지를 공개하며 "나는 매일같이 한국인들로부터 이런 메시지를 받는다. 차단하고 말지만 나는 이런 문제를 매일 겪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현재로서는 법적 조치까지 취할 생각은 없지만 어머니와 딸 등 가족까지 건드리는 악성 메시지까지는 참기 어려워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출신 라건아는 지난 2012년 라틀리프라는 이름으로 한국 무대에 데뷔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2018년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특별 귀화했다. 라건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분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