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패스스트랙 1호 기업인 메탈라이프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메탈라이프는 시초가(2만6000원) 대비 6500원(25%) 오른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3000원)와 비교하면 150% 웃도는 수준이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메탈라이프는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반도체 전원 공급 및 신호 연결 등의 역할을 하는 부품)를 제조하는 업체다.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을 단축해주는 ‘소부장 패스스트랙’ 제도를 통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1호 기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