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골든블루,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리저브' 출시


입력 2019.10.28 14:57 수정 2019.10.28 15:01        김유연 기자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제품 이미지. ⓒ골든블루

골든블루가 완전히 새로워진 브랜드 컨셉을 담은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이하 ‘팬텀 리저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팬텀 리저브’는 새롭게 대한민국의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및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나왔다. 개성을 창조하고 새로운 것에 열망하는 MZ세대들의 다양한 욕구와 소비패턴을 만족시키기 위해 위스키의 고유성은 유지하면서도 맛과 향,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다양성을 추구했다.

‘팬텀 리저브’를 통해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알코올향을 거의 느낄 수 없게 블렌딩했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유러피안 카라멜향을 첨가했다. 35도 저도 위스키다. 블랙 보틀에 골드 라벨로 젊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담고자 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고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과 협업했다.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엄선된 위스키 원액을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병입하는 과정으로 만들었다. 가격은 1만7200원(450mL)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팬텀 리저브’는 한국의 소비 문화 지형을 바꾸고 있는 MZ세대를 위해 탄생한 위스키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맛과 가격면에서 혁신성을 담은 위스키”라며 “골든블루’와 함께 현재의 어려운 국내 위스키 시장을 지켜나가고 있다면, 앞으로는 차세대 브랜드 ‘팬텀’과 함께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에서 새롭게 수요를 창출하고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