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개최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킨텍스…판로개척 등 비즈니스에 초점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킨텍스…판로개척 등 비즈니스에 초점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뿌리산업 국내 기술 확보 성과와 미래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수요기업 및 투자사와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을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뿌리산업 자립화 성과 전시 및 소재부품·뿌리기업 혁신적 성장과 판로개척 등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소재부품 자립관(60여개사 참여)과 소재부품․뿌리산업 전시관 및 유공관 등 소재부품·뿌리 국내기업 기술 경쟁력을 국내외 바이어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대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국내 소재부품 기업의 발빠른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재부품 정보관 외 뿌리기술 정보관,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 소재부품 투자관 등을 운영한다.
전문가 세미나도 열린다. 국내 소재부품·뿌리산업 대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미래 비전 및 발전상을 공유하는 소재부품뿌리 미래전망포럼, 한-이스라엘 산업협력 세미나, 소재부품 통합연구회가 진행된다.
이밖에 소재부품을 구매하는 국내외 수요 기업 수요전망과 구매정책을 발표하는 국내외 구매정책설명회, R&D 규정 설명회, 화관법 개정 설명회 등 정보 제공도 이뤄진다.
한편 수출상담은 국내외 바이어(국내 700개, 해외 300개사)와 비즈니스 상담 중심 ‘Connect Innovation Korea관’을 별도 개최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재부품·뿌리기업이 국내외 협력관계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제조업 혁신을 위한 ‘기술 속의 기술’로서 국내 기술 경쟁력을 제고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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