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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 팝업스토어 가로수길에 오픈


입력 2019.08.02 09:15 수정 2019.08.02 09:16        김희정 기자

주유소 컨셉 공간 구성…다양한 컬러 총 4대 전시

주유소 컨셉 공간 구성…다양한 컬러 총 4대 전시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체험할 수 있는 ‘셀토스 스테이션(SELTOS Station)’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셀토스 스테이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셀토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아차가 특별히 마련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공간으로, 이 달 18일까지 신사동 546-5번지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2시~10시, 주말은 오후1시~9시다.

미국풍 주유소 컨셉의 셀토스 스테이션은 지친 몸을 충전하고 흩어진 감성을 되찾아 또 다른 가능성을 향해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은 ‘Fill it up with SELTOS’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작지만 다양한 기능이 응축된 셀토스의 특장점이 잘 구현된 공간으로 완성됐다.

먼저 투톤 컬러 차량 3대를 포함해 셀토스 총 4대와 칼라칩을 전시해 고객들이 셀토스의 다채로운 컬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휠‧시트 등 부속품들도 함께 전시해 셀토스의 디자인적 요소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셀토스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고객 분들이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셀토스 스테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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