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EV 부품가 조정…무상견인 서비스도 실시
쉐보레는 전기차 볼트 EV의 부품 가격 조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달부터 엔진 후드, 헤드램프, 에어백 등 주요 부품 가격을 기존 부품가 대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마커스 스턴버그(Markus Sternberg) 전무는 “이번 부품가 조정 결정은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노력의 결과로 기존의 항공 운송을 해상 운송으로 변경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하고, 볼트 EV의 국내 판매 증가에 따른 대량 구매로 부품 단가를 조정할 수 있어 가능했다”고 설명다.
쉐보레는 이달 중순부터 볼트 EV 고객에게 배터리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하는 서비스(편도 80km이내)도 시작했다.
볼트 EV는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50개월간 월 50만원대 할부금으로 구입 가능하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 이자와 선수금이 없는 더블제로 무이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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