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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통장 하나로 원화·외화 자금운용 가능한 예금 출시


입력 2019.07.09 17:02 수정 2019.07.09 17:02        부광우 기자
Sh수협은행 모델인 배우 조보아가 '외화딴주머니(외화MMDA)예금'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하나의 통장으로 원화와 외화 자금운용 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전용 '외화딴주머니(외화MMDA)예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수협은행이 기존에 출시한 잇(it)딴주머니 통장과 연계한 모바일 예금상품으로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도 금리혜택이 제공된다. 예치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유로화 등 3개 통화로 가입금액은 최대 10만달러 이내에서 가능하다. 금리는 연 4회(3·6·9·12월 셋째 주 토요일) 기준으로 최종잔액에 대해 고시금리가 적용된다.

수협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 간 영업시간 내 거래 시 90%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환전 거래 시 현찰수수료 면제 등의 부가혜택을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외화딴주머니예금은 모바일 거래에 익숙한 2030 세대를 위한 외화자금 운용 상품"이라며 "하나의 통장으로 원화·외화 자금운용 관리가 가능하고 하루만 맡겨도 금리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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