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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원 규모 기술 수출


입력 2019.07.01 08:26 수정 2019.07.01 08:26        최승근 기자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융합단백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로써 유한양행은 지난해 미국 얀센바이오테크에 폐암치료제 레니저티닙을 1조4000억원에 기술 수출한 이후 다시 한 번 조 단위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계약금으로 400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되고,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로 최대 8억30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또 향후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도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총 기술수출액의 5%는 제넥신에 지급할 예정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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