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조건 18개월째 악화 흐름 지속
5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 90.76…전년比 5.9%↓
5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 90.76…전년比 5.9%↓
교역조건이 18개월째 악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 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15=100)는 90.76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살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의미한다.
이로써 전년 동월 대비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게 됐다.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총 상품의 양인 소득교역조건지수 역시 100.77로 8.9% 떨어졌다.
한편, 지난 달 수출물량지수는 111.03으로 1년 전보다 3.1%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 역시 같은 기간 10.7% 떨어진 110.06을 기록했다. 수입물량지수의 경우 0.9% 내린 110.16을 나타냈다. 수입금액지수도 120.32로 2.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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