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간 전후, 77개 지역별 캠페인 진행
17일 주간 전후, 77개 지역별 캠페인 진행
농림축산식품부가 6월 ‘식생활교육의 달’과 '식생활교육주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식생활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지정하고 매년 중점 식생활 실천사항을 선정해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6월은 식생활교육의 달, 바른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를 주제로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들에게 식생활교육의 달을 홍보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1일 서울 청계광장 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77개 지역에서 지역단위 캠페인과 연계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식생활교육로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우리 농업·농촌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 교육하고, 체험·홍보부스를 통해 지역 내 문화시설이나 공원 등을 활용,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식생활 체험행사로는 자체 행사 또는 지역 행사 등과 연계해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바른 식생활의 의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히어로 슈퍼잭’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