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개시
공항 카운터 대기 없이 수하물 직접 위탁 가능
셀프 서비스 프로그램 확대로 고객 편의 향상
공항 카운터 대기 없이 수하물 직접 위탁 가능
셀프 서비스 프로그램 확대로 고객 편의 향상
진에어는 10일부터 승객들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셀프 백 드롭’ 서비스는 셀프 체크인을 완료한 승객이 공항 카운터에서 대기하지 않고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미주 노선 제외)을 떠나는 고객이라면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해 탑승수속을 진행한 후 셀프 백 드롭 서비스로 수하물을 위탁 처리하면 공항 카운터를 방문하지 않고 승객이 탑승수속 전반을 직접 진행할 수 있다.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는 진에어 탑승수속 카운터(F) 바로 뒷편인 G 카운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6시1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셀프 체크인뿐만 아니라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등 셀프 서비스 프로그램이 확대돼 고객 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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