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AK가 서울 영등포역 상업시설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적격 평가를 받았다. 한화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서울역사 사업자 사전심사에서는 한화역사가 적격판단을 받았다.
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당초 오는 11일 사전심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일정을 앞당겨 이날 발표했다.
사전심사 적격 판정을 받은 롯데, 신세계, AK, 한화는 오는 17일 온비드를 통해 경쟁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격경쟁입찰방식을 통해 오는 28일 최종 사업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