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中 경제협력 시찰단과 간담회 진행

중국 샤먼시 공산당 서기 일행 방문

JOMOO사 파트너십 관련 협력 방안 논의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왼쪽에서 열두번째)가 23일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한 후창셩 샤먼시 서기(왼쪽에서 열 한번째), 리후이예 샤먼시 부시장(왼쪽에서 아홉번째), 린샤오파 JOMOO사 회장(왼쪽에서 열 세번째) 등 중국 샤먼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웅진코웨이

중국 샤먼시 공산당 서기 일행 방문
JOMOO사 파트너십 관련 협력 방안 논의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23일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한 중국 경제협력 시찰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단은 후창셩 샤먼시 공산단 서기, 리후이예 샤먼시 부시장 등 정부 요인 12명, 샤먼시에 본사를 둔 중국 대표 주방욕실 전문기업 JOMOO사의 린샤오파 회장 등 기업 관계자 3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찰은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12월 JOMOO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과 관련해 시정부 차원의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샤먼시 시찰단은 환경기술연구소 내 첨단 연구 시설 및 제품, 기술력 등을 시찰했으며 웅진코웨이의 중국 사업에 대한 시정부 차원의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린샤오파 JOMOO사 회장이 양사 협력 및 공동 목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JOMOO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번 샤먼시 경제협력시찰단 방문이 웅진코웨이와 JOMOO사, 중국 샤먼시 등 민관을 아우르는 협력의 기회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샤먼시는 푸젠성 남부에 위치한 부성급 도시로 중국 5대 경제특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