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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운반선 1척 수주…목표치 33% 달성


입력 2019.05.03 09:31 수정 2019.05.03 09:32        조인영 기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2216억원(1억9000만달러)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납기는 2022년 3월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LNG운반선 8척, FPSO 1기를 수주하며 26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78억달러 중 33%에 달한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올해 현재까지 전세계 발주된 LNG운반선 15척 중 7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하면 LNG운반선 총 16척 중 8척을 삼성중공업이 수주하게 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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