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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골든위크로 일본인 관광객 특수…예약률 15% ↑


입력 2019.04.22 09:13 수정 2019.04.22 09:18        김유연 기자
신라스테이, 전지점ⓒ호텔신라

최장 10일간의 연휴를 맞는 골든위크 덕분에 국내 관광산업이 일본인 관광객 특수를 맞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일본 골든위크 기간 동안의 예약률을 살펴본 결과 지난 21일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골든위크 기간에는 예약률이 일반적으로 평상시 대비 5% 증가하는데 올해는 15%가 증가해 일본인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골든위크는 5월 전후에 여러 공휴일들이 겹쳐 약 4~5일 정도 연속해 쉴 수 있는 휴가 기간으로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는 시기를 일컫는다.

특히 이번 골든위크는 ‘나루히토 왕세자(5월 1일) 즉위식으로 인한 임시휴일, ‘헌법기념일(5월 3일)’, ‘식목일(5월 4일)’, ‘어린이날(5월 5일)’등 공휴일이 겹치면서 최장 열흘간 사용이 가능해 최근 들어 가장 긴 연휴다.

이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골든위크를 겨냥해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여행하는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플라이트(Special Fl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페셜 플라이트' 패키지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여행하는 일본인 고객에게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도록 구성돼 있다.

신라스테이 공식홈페이지 일본어 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체크인 시 대한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패키지 구성은 ▲디럭스 객실(1박), ▲뷔페레스토랑 카페(cafe) 조식(2인), ▲신라스테이 베어(1개)로 구성돼 있으며, 신라스테이 마포와 제주에서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신라인터넷면세점과 함께 신라인터넷면세점 JP몰(일본몰)을 이용하는 일본인에게 기존 패키지 대비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해 주는 신라스테이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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