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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10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


입력 2019.04.17 15:49 수정 2019.04.17 15:49        최승근 기자
17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본사에서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와 협력업체 대표들이 ‘공정거래 협약식’을 마치고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농가소득 5000만 달성을 위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농협유통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창립24주년을 맞아 협력회사 100개사와 17일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율적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간의 상생 약속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2019년 공정거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공정한 계약을 위한 기준 설정 및 운용, 대금지급 100% 현금결제, 금융지원 확대, 판매수수료 개선, 판로확보 등이다.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는 “농협유통과 협력업체는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고, 유통환경 변화에 다 함께 대응하는 진정한 동반자”라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최선봉에서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활동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고자 창의적 혁신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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