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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벚꽃 나들이는 토요일에…일요일 전국 비소식


입력 2019.04.13 10:21 수정 2019.04.13 10:22        스팟뉴스팀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즐기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주말인 오늘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4일부턴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기준 대부분 영상권을 기록, 크게 쌀쌀하지 않아 봄나들이에 적당한 기온이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했다.

이어 오후에 들어서며 낮 기온 역시 19도가량으로 크게 오르며 어제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기준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탁한 공기가 집중적으로 쌓이며 충청 이남 지방에도 오전 한때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오후엔 대기가 원활하게 흐르며 공기 질이 차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말인 내일은 돌연 전국에 비바람과 돌풍을 예고, 이로 인해 다음주 초까지 태풍급 날씨를 예상된다. 심지어 중부 지방엔 우박, 강원 산지엔 재차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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