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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시장서 폭탄테러···최소 20명 사망


입력 2019.04.12 20:43 수정 2019.04.12 20:43        스팟뉴스팀

파키스탄 남서부 지방의 한 시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다.

AP·AFP 등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주도인 퀘타의 과일 시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시아파 소수민족인 하자라족 밀집 지역에서 폭탄이 터졌고 사망자 중 8명이 하자라족이라고 밝혔다. 또 테러는 하자라족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번 테러가 누구의 소행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발루치스탄주는 발루치족 분리주의 세력과 탈레반,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들의 활동이 잦은 곳이다. 과거에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이 시아파 소수민족을 노린 테러를 자행해왔다.

퀘타 전체 인구 230만명 중 약 50만명을 차지하는 하자라족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주요 표적이 돼 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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