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아기밀 브랜드 '아이밀'로 리뉴얼
일동후디스는 자사 이유식 브랜드 ‘아기밀’의 브랜드명을 ‘아이밀’로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밀’은 48년 전통의 일동후디스 대표 영·유아식 브랜드로 쌀과자, 웨하스, 소스, 유기농 주스 등 0~2세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왔으며, 맛과 성분도 세심하게 신경 써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식 제품과 간식류 제품을 각각 ‘아이밀’, ‘아이밀냠냠’으로 세분화하며 특히 자녀의 월령에 따라 Step 1~4단계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BI를 변경한다. 블루, 화이트 색상을 사용해 깨끗함과 순수함을 표현했으며 아이들의 활짝 웃는 입 모양을 적용해 부드러운 원형으로 형상화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모든 이에게 건강한 식품만을 선보이겠다는 일동후디스만의 엄격한 가치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브랜드명 및 BI 리뉴얼뿐만 아니라 브랜드 컨셉을 전반적으로 재정립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음료 및 이유식 등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이유식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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