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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지동원, 콜롬비아전 출전 불발…소속팀 복귀


입력 2019.03.25 10:30 수정 2019.03.25 10:3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좌측 무릎 내 부종, 소속팀 복귀 조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부상으로 소속팀에 조기 복귀한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볼리비아전서 손흥민(손흥민)과 투톱을 이뤘던 공격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부상으로 소속팀에 조기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5일 “지동원이 좌측 무릎 내 부종으로 안정가료가 필요하다”며 “콜롬비아전 출전이 어려워 소집 해제 후 금일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동원은 지난 22일 울산서 열린 볼리비아전에서 손흥민과 투톱으로 호흡을 이룬 뒤 후반 18분 황의조와 교체됐다.

이후 지동원은 24일 진행된 대표팀 훈련에서 왼쪽 무릎 통증으로 불참해 콜롬비아전 결장 가능성을 예고했다.

결국 콜롬비아전을 소화하지 못하고 소속팀 복귀 조처가 내려지면서 지동원은 아쉬움을 가득 안고 독일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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