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 5월 내한공연 매진…1회 추가 확정
'노엘 갤러거'의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추가됐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5월 19일 열리는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내한공연은 지난달 19일 예매 오픈 당일 티켓 판매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며 " 20일 1회 공연을 추가해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로 한국을 찾았을 때는 물론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결성 이후 진행된 내한공연 또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2012년에 진행된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의 첫 내한 공연 또한 한차례 추가된 적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번 내한공연 또한 큰 관심이 쏟아졌다.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되면서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5월 20일 오후 8시, 전날과 동일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양일 공연의 세트리스트는 일부 다르게 구성될 예정이다. 추가 공연은 오는 13일 정오부터 공식 예매처인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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