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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벌써 100만 돌파…'독전'과 같은 속도


입력 2019.02.24 16:37 수정 2019.02.24 16:38        이한철 기자
영화 '사바하'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외유내강

영화 '사바하'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이날 오후 1시 40분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781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와 506만 관객을 동원한 '독전'과 같은 속도다. 뿐만 아니라 개봉일인 20일부터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신흥 종교라는 신선한 소재와 예측불허의 탄탄한 스토리, 폭발적인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하는'사바하'는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분위기와 연출이 눈을 뗄 시간을 안 줌"(네이버_psun****), "곱씹어볼수록 감탄하게 되는 영화"(네이버_kps0****),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영화. 몰입도 최고"(네이버_skyg****), "긴장감을 팽팽하게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네이버_gung****) 등 추천을 쏟아내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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