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안동일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안동일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된다.

안 사장은 1959년생으로 부산대학교 생산기계공학과 학사, McGill University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2005년 포스코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 부장, 2008년 포스코 건설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포스코그룹 상무‧전무를 거쳐 2015년에는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안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1959년생 ▲청주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생산기계공학과 학사 ▲맥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포항종합제철(1984) ▲포스코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 부장(2005) ▲포스코건설 상무(2008)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2010) ▲포스코 상무(2010~2013) ▲포스코 전무(2013~2015) ▲포스코 기술위원(2014~2015) ▲제11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2015~2017) ▲포스코 부사장(2015) ▲제20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