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 전통의 붉은 유니폼 입는다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의 8강전서 전통의 빨간색 상의를 입고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AFC 아시안컵’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8강전에 주 유니폼인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빨간색 스타킹'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자주색 유니폼 대신 원정에 해당하는 전체 흰색을 입게 된다.
FIFA 랭킹 53위의 축구대표팀은 93위 카타르와 지금까지 9번 만났고 5승 2무 2패로 역대 전적에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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