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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도 박항서 매직, 베트남-일본 ‘14%’


입력 2019.01.25 09:47 수정 2019.01.25 09:47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일본의 시청률이 14%로 조사됐다. ⓒ 게티이미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일본의 8강 맞대결 시청률이 14%에 이르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부터 JTBC서 중계된 베트남과 일본의 시청률은 14.598%(유료가구 기준)로 조사됐다.

축구 약체인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기적을 써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안컵(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하며 박항서 감독이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고, 그의 조국인 한국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베트남은 이변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았다. 기적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베트남은 16강서 요르단을 잡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번 일본전에서도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 중동의 복병 카타르와 8강전을 벌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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