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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일본 팬케이크 ‘플리퍼스’ 오픈


입력 2019.01.24 09:10 수정 2019.01.24 09:11        최승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5일 ‘기적의 팬케이크’라고 불리는 일본 수플레 팬케이크 브랜드 ‘플리퍼스(FLIPPER’S)’를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 494’에 국내 첫 오픈한다.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플리퍼스’는 젊은 층 소비자를 중심으로 ‘일본 여행 시 먹어야 할 디저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이다.

‘플리퍼스’의 수플레 팬케이크는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아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계절과일이 곁들여지며, 수제 크림이 올라간다.

갤러리아는 비주얼이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한국 디저트 시장에서 ‘플리퍼스’의 수플레 팬케이크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내다봤다.

‘플리퍼스’ 수플레 펜케이크의 주된 원재료인 계란의 경우 NON-GMO 자연방사 유정란을 사용한다. 축산 분야에서 선도 농가로 선정 받은 지역 농장과 MOU체결을 통해 신선란만 공급받는다. 좁은 철창에서 키워낸 닭이 아닌 방목해 기른 닭으로 노른자가 다른 계란에 비해 훨씬 탱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플레인 수플레 팬케이크 1만5000원 ▲후르츠수플레 팬케이크 1만8000원 ▲말차 팬케이크 1만8000원 ▲시즌 수플레 팬케이크 2만원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SNS 상에서 이제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향후 지속적으로 미쉐린 뿐 아니라 ‘플리퍼스’와 같은 해외 유명 맛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나갈 계획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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