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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지명 포수’ LG 조윤준, 은퇴 결정


입력 2019.01.08 14:12 수정 2019.01.08 14:1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개인 사업으로 새로운 삶 시작

LG 트윈스의 포수 조윤준이 은퇴한다. ⓒ 연합뉴스

LG 트윈스의 포수 조윤준(30)이 은퇴한다.

8일 LG 구단에 따르면 조윤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조윤준은 앞으로 개인 사업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대를 졸업한 조윤준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LG에 입단했다.

당시 조윤준은 LG의 주전 포수 조인성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다.

첫 해 23경기 출장에 그친 조윤준은 2017년 25경기가 한 시즌 최다 출전 기록이다. 1군 성적은 통산 8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을 기록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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