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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일자리 문제, 중소기업 고용 늘어나야 해결"


입력 2019.01.07 17:25 수정 2019.01.07 17:25        이충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가진 '중소·벤처 기업인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일자리도 전체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고용이 늘어나야 해결될 수 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정부가 추구하는 새경제, 사람중심 경제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자료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가진 '중소·벤처 기업인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일자리도 전체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고용이 늘어나야 해결될 수 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정부가 추구하는 새경제, 사람중심 경제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우리 경제에 활력을 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 역시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더욱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라며 "4조원 이상의 벤처펀드가 중소기업 투자에 나서고, 역대 최고 수준인 20조원의 연구개발 예산의 상당 부분을 중소기업 기술 개발에 지원할 것이다. 또 중소기업 전용 연구개발 자금 1조1천억원도 별도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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