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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외향적 변화 노렸나? 노력했더니 의혹으로 돌아왔다?


입력 2019.01.04 11:17 수정 2019.01.04 15:36        문지훈 기자
ⓒ사진=진지희 인스타그램
배우 진지희가 아닌 밤중에 ‘성형 의혹’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휩싸였다.

진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그러던 중 한 네티즌은 진지희에게 ‘쌍수’(쌍꺼풀 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진지희는 바로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성형수술이 언급되자 다음날까지 진지희의 외모 변화에 의학적인 힘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해서 쏟아졌다.

진지희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보여줬던 터라, 그의 외모 변화가 대중에게 고스란히 보여질 수밖에 없는 처지다. 진지희 역시 이러한 외모 변화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오히려 진지희는 ‘변화’하고자 하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빠르게 성장한 진지희의 모습을 보고 일부 대중들은 괴리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아름다운 숙녀로 자랐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진지희는 한 인터뷰에서 “외향적으로 성숙해 보여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역 때의 얼굴이 계속 남아있으면 작품이 한정적인 건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도 계속 제 몸 관리나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노력할 생각이고 작품으로도 조금 더 다양한 역할을 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진지희는 “제가 성인 연기를 해도 거리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심스레 다가가고 싶다. 아역 이미지를 타파하고 싶어서 강제적으로 특이한 걸 고른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성인의 제 모습을 받아들이실 수 있을 때까지 천천히 연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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