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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 이후 벌어진 기막힌 상황, “우리 승우 건들지 마” 누나 팬들 발끈


입력 2018.12.31 09:31 수정 2018.12.31 09:31        문지훈 기자
ⓒ사진=베로나 SNS
이승우의 골이 터지면서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상황이 겹쳤다.

지난 30일 이승우는 2018-2019시즌 세리에B(2부 리그) 18라운드 포지아 원정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이승우의 골에 많은 팬들이 환호했지만, 이내 발생한 황당한 상황이 국내 팬들을 불쾌하게 했다. 바로 상대 선수의 몰지각한 행동 때문이다.

이승우의 골 이후 불필요한 신체 충돌을 한 것은 물론, 동양인을 비하하는 듯한 제스처까지 취해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 구장이 혼란스러워지자 심판은 이승우에게 경고를 주면서 팬들의 분노를 더욱 높였다.

이승우를 둘러싼 이 같은 상황에 국내 팬들은 “우리 승우 건들지 마”라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상에 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승우에게 직접적으로 신체 충돌과 부적절한 제스처를 취한 파비오 마제오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찾아가 불쾌함을 표현하는 팬들도 다수 포착됐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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