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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서울 방향 교통량 오후 4시 최대 예상


입력 2018.12.23 10:22 수정 2018.12.23 10:23        스팟뉴스팀

영동선 강원권 일부구간 혼잡예상

부산~서울 5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 10분 소요

휴일인 23일은 오후 4시 무렵에 고속도로 서울 방향 교통량이 최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영동선 강원권 일부구간 혼잡예상
부산~서울 5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 10분 소요


휴일인 23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하나, 이날 오후 들면서 영동선 강원권 일부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교통센터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방향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교통량이 최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은 40만 대로, 반대 방향(36만 대)보다 4만 대 이상 많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정체 예상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수원~신간이며,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횡성휴게소~새말, 평창~면온 구간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해대교~금천과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천터널~서청주, 서울양앙간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춘천~설악에서도 정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격 휴일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면,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1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10분, 양양에서 남양주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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