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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문화 초대 프로모션 ‘열풍’… 올해 혜택 회원 8만 명 돌파


입력 2018.12.21 14:47 수정 2018.12.21 14:48        최승근 기자

올해 초대 행사 총 43건 전개, 응모 회원만 70만 명에 달해


CJ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올 한 해 전개한 문화 초대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은 회원 수가 8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문화 초대 프로모션 결과 누적 응모객 130만 명, 관람 회원 15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국‧공립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멤버십 서비스 업계에서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CJ ONE에서 제공한 공연 및 전시회는 총 43건으로, 응모한 회원 수는 70만 명에 이른다. 이들 중 20%의 회원은 최대 9번까지 중복으로 참여하며 문화 초대 프로모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는 ‘샤갈 러브 앤 라이프’전,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등 전 연령대에게 사랑 받는 전시회부터, 트렌디한 감성으로 ‘젠지(Generation Z)’ 세대를 겨냥한 대림미술관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이벤트를 기획한 것을 인기 비결로 꼽을 수 있다.

올 한 해 가장 많은 회원이 관람한 전시회는 대림미술관의 ‘코코 카피탄’전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샤갈 러브 앤 라이프’전으로 각각 2만여 명, 7000여 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 전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아드만 애니메이션: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전시회가 그 뒤를 이었다.

조연화 CJ ONE마케팅팀 과장은 “특정 공연, 전시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연령대가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꾸준히 발굴해온 덕분에 회원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됐다”며 “CJ ONE 회원들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문화예술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제휴 기관과 지역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 ONE의 올해 마지막 문화 초대 프로모션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한다. 오는 31일까지 ‘마르셀 뒤샹’전을 통해 20세기 현대미술의 선구자 마르셀 뒤샹의 작품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CJ ONE 회원을 초대,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티켓 1+1의 혜택을 제공하며 한 명만 방문해도 티켓의 50% 할인가를 적용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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