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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서울시와 함께 ‘2025 조각 전시회’ 개최


입력 2025.04.01 10:44 수정 2025.04.01 10:44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특별시(미래한강본부)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2025 조각전 한강 조각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크라운해태제과

한국 현대조각의 아름다운 향연이 서울 강변에서 펼쳐진다.


수려한 자연 풍경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한강조각전’이다. 수준 높은 조각 300점을 전시해 K-조각 특유의 독창성과 역동성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특별시(미래한강본부)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2025 조각전 한강 조각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전강옥, 백진기, 김리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60여명이 최신 대형 작품들을 대거 출품해 세계를 향한 K-조각의 현재를 감상하고 미래까지 조망할 수 있다.


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한강의 풍광과 잘 어울리는 조각작품을 공원별로 30점씩 총 300점이 전시된다. 계절과 지역에 따라 변화하는 한강의 풍경과 예술적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만 선정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11월까지 반포·여의도·이촌 등 한강공원 10곳에서 4차례 열린다. 1차는(4~5월)는 반포·강서·망원공원을 시작으로, 2차(6월~7월)는 여의도·잠실·난지공원, 3차(8~9월)는 잠원·광나루공원에서 펼쳐진다. 4차는(9월~11월) 양화·이촌공원에서 열린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세계 시장을 향한 한국 현대조각의 아름다운 예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라며 “한국 조각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국민들이 감상하며 예술적 수준이 높아질수록 K-조각의 세계화도 더 빠르게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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