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나라,고고싱 200원 이벤트에 100원 이벤트로 배틀
10대 여성의류 쇼핑몰 소녀나라가 100원 이벤트를 내놓아 유통업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7일 이유몰, 떠리몰, 킴스닷컴, 고고싱 등 극내 인기 쇼핑몰에서는 소비자 요구에 맞춘 초특가 할인 제품 구입과 할인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중 고고싱에서는 200원 상품을 내놓아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7일 고고싱은 3시간 간격으로 총 50개의 상품을 200원에 판매한다. 기존 가격이 비싸든, 그렇지 않든 무조건 단돈 200원으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판매된 상품들을 살펴보면 200원 이벤트 상품은 모두 품절 됐다. 고고싱의 가브리엘 울코트는 기존 5만1000원, 멜로망스 롱코트는 3만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던 상품들이다.
여기에 소녀나라가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소녀나라는 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소나온라인마켓’은 겨울 시즌 10대 여성들의 핫아이템으로 상품을 구성해 최고의 반응을 기록 중이다.
특히 개시일인 7일 하루 동안 100원 상품을 랜덤으로 공개해 최대 할인이벤트 혜택을 체감하게 한다.
여기에 ‘두근두근 택배 상자’ 이벤트인 ‘소나마켓 랜덤박스’가 재미를 더 한다. 아우터와 상의 3~4종으로 구성돼 최대 6만원 상당의 제품을 1만58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소나온라인마켓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친특가’ 이벤트는 최대 70% 할인 가격에 제품이 제공된다.
같이 사면 계속 할인되는 무한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같이사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친구들과 깔맞춤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친구 혹은 자매끼리 ‘1+1’도 눈여겨 볼만하다. 하나만 사도 하나 더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로 즐겨볼 만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2018년 F/W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켓세일’도 열려 20일까지 소녀나라 쇼핑몰 곳곳을 클릭하면 어느 곳에서나 할인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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