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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인 줄”...최여진 예비 남편 알고 보니 ‘헐’


입력 2025.03.24 10:02 수정 2025.03.24 10:02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tvN

배우 최여진이 공개한 예비 남편과 ‘동상이몽’에 합류하는 가운데, 예비 남편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최여진이 남자친구와 출연한다. 예비부부로서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남자친구의 정체에 다시 집중됐다. 지난해 8월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7살 연상인 돌싱 남자친구라고 고백한 바 있기 때문.


이 남자친구는 2020년 7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 출연 당시 최여진과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남자친구는 이혼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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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방송에는 남자친구와 당시 부인이던 여성도 함께 출연했었다. 최여진은 이들을 “내게 엄마, 아빠 같은 분이다. 하루 세 끼를 같이 먹는 식구”라고 소개한 바 있다.


또다시 방송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역시 미국인이네... 이런 정신이 대단하다” “아메리칸 스타일이여 뭐여” “헐~방송용으로 적절한 상황 맞는거야?” 등 반응을 보였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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