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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 광군제 당일 中티몰서 한국 마스크팩 1위


입력 2018.11.14 15:30 수정 2018.11.14 15:31        손현진 기자

2년 연속 광군제 당일 티몰 전체 매출액 60억 이상 달성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11일 열린 중국 '광군제' 행사 당시 티몰(Tmall) 내 수입 마스크팩 중에서 한국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제이준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11일 열린 중국 '광군제' 행사 당시 티몰(Tmall) 내 수입 마스크팩 중에서 한국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제품의 총 판매량, 매출액 등을 통합 환산한 수치인 거래지수에서 총 88만5618점을 기록하며 한국 브랜드 중 랭킹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베스트 셀러 제품인 블랙 물광 마스크,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 등을 주력으로 판매했다. 특히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은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 85%를 초과 달성하고, 총 151만 장을 판매했다. 스킨케어 라인은 작년보다 판매량이 25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과 올해 광군제에서 모두 6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올해 티몰 국제관의 누계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약 30% 상승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시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하고 있으나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꾸준한 성과를 내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올해 광군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품질 개선과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10월 색조 전문 브랜드 ‘아이노 아이원(iKNOW iONE)’을 론칭하는 등 화장품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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